군산시, 지방 3.0 이해와 가치공유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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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5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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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일, 6급 대상으로 지방 3.0 선도과제 발굴 교육 실시-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11월 5일 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새로운 국정운영의 패러다임인 지방 3.0의 조속한 정착과 확산을 위해 6급 2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 3.0 등, 국정변화 대응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교육은 신열 목원대 행정학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지방 3.0의 선도적 과제 발굴‘을 주제로 지방 3.0의 구체적 실천을 위한 과제 발굴 방향과 대응전략 등을 중심으로 70여 분간에 걸쳐 진행됐다.

 정부 3.0은 공공정보를 개방해 국민과 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협력함으로써 국정과제 추진동력을 확보하고 국민 개개인 별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일자리 창출 등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것이며, 이러한 정부 3.0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구체적 실현을 의미하는 것이 지방 3.0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지방 3.0에 대한 이해 증진으로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고 창의성을 발현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를 통해 주민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군산에 최적화된 시책의 발굴을 통해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에 총력을 기울여 시민에게 한 발 더 다가가는 친근하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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