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S-Choice 체크카드.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신한카드는 국내 최초로 주력 서비스를 선택하고 카드 교체나 추가 없이 이를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S-Choice 체크카드' 선택형 버전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기존에는 교통, 커피, 쇼핑의 주력 서비스 세가지 중 하나를 선택했다가 이를 변경하려면 카드를 교체하거나 추가로 만들어야 했지만, 이 카드의 주력 서비스 변경을 원하는 고객은 콜센터(1544-7000)나 홈페이지를 통해 간편하게 연간 2회까지 원하는 혜택을 바꿀 수 있게 됐다.
S-Choice체크카드는 출시 단계에서부터 빅데이터 분석 및 고객 패널의 의견 반영 등을 통해 면밀히 설계된 상품이다.
고객이 원하는 혜택 업종을 선택할 수 있는 서비스를 도입함은 물론,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선택한 업종에서 월 최대 1만2000원을 집중 할인해 준다.
이에 더해 신한은행 거래 시 수수료 면제 혜택과 다양한 생활서비스 제공으로 올해 체크카드 시장의 베스트셀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S-Choice체크카드를 포함해 VISA브랜드의 모든 신한체크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신한 VISA 체크카드 고객은 11월 4일부터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는 '피카소 – 고향으로부터의 방문' 전시회 입장료 결제 시 입장권 1장 값에 1장을 무료로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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