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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홍기화)는 오는 15일까지 ‘2013 하반기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구매상담회는 대형 제조ㆍ유통사와 중소기업 간 만남의 장을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및 기술협력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6일 수원 라마다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유통 ㆍ제조 대기업에 납품 및 입점이 가능한 제품을 취급하는 중소기업으로, 신청방법은 비즈니스매칭시스템(www.gtrade.or.kr/bms)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회에는 ▲삼성SDI ▲LG전자 ▲두산건설 ▲포스코 ▲SK케미컬 등 대기업과 ▲롯데마트 ▲홈플러스 ▲메가마트 ▲이마트 등의 대형유통기업 ▲롯데홈쇼핑 ▲홈앤쇼핑 등 홈쇼핑업체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유통업체 ▲쿠팡 ▲티켓몬스터 등의 소셜커머스 기업을 포함해, 총 80여명의 MD와 중소기업 250여개사가 참가해 1대1 상담을 진행한다.
홍기화 대표이사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대기업은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중심기업으로, 중소기업은 역량있는 파트너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 창조경제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센터는 올해 총 4번의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총 1,187건의 상담과 1천261억원의 상담실적을 거뒀다.
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마케팅지원팀(031-25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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