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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시(시장 여인국)가 지난 4일 평생학습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과천시민회관 세미나룸에서 열린 이날 워크숍에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성 원장은 ‘평생학습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원장은 특강을 통해 “과천시민 모두가 즐기는 평생교육으로 더 잘 살고, 더 품격 있고, 더 행복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를 위해선 “시가 앞서가는 평생교육, 열린 평생교육, 특화된 평생교육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전략과 실천과제를 적극 개발·운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대 봉현철 교수의 ‘평생학습목표 공유, 액션러닝프로그램 사례연구 및 철학’이란 주제로 250분간 강의했다.
봉 교수는 강의를 통해 “참가자 전원의 실력향상을 위한 ‘과제 기반의 팀 학습’과 액션러닝의 수단인 ‘실존하는 과제’ 등 엑션러닝의 정의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시는 워크숍과 더불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간 지속적인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증대를 통해 학습공동체 형성과 ‘언제까지나 살고싶은 평생학습도시 과천’을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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