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11월 5일부터 12월 6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 방과후 과외활동이 어려운 공항 인근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영어 및 해외 여행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하늘사랑 영어교실’은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대한항공 인천여객서비스지점 직원들이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한항공]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대한항공은 11월5일부터 12월6일까지 5주간 총 10회에 걸쳐 인천국제공항 인근의 용유초등학교에서 1~3학년생 3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 영어를 가르치는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8년부터매년 지역 사회공헌 및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하늘사랑 영어교실'을 개최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인천국제공항 근무 직원 중 미국에서 학위를 받거나 국내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해 영어회화에 능통한 직원 6명을선발해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약 1시간 30분씩 항공 및 여행을 주제로 영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내가 그린 예쁜 비행기' 사생대회와 정기 견학 프로그램인 ‘신기하고 궁금한 대한항공 여행’을 운영하는 등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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