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신나는애프터센터, ‘이상한 나라의 파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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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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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에서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청소년이 만들고 즐기는 '이상한 나라의 파티'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파티에는 청소년과 성인 모두 참여 할 수 있다.

이 파티는 36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된 파티기획단이 프로그램을 기획·홍보·진행을 모두 맡아 청소년의 색깔과 감성을 100% 담은 청소년 축제로 학업과 입시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됐다. 

은평구청소년문화의집 신나는애프터센터와 맞은편 연서어린이공원 일대에서 열리며 △청소년 DJ와 함께하는 클럽 △센터 내 노래방을 이용한 노래대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한 북카페 △영화동아리의 천막극장 △재능나누기 △동아리들의 홍보와 게임부스 △프리마켓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존과 함께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밴드 △연극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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