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아주경제 남궁진웅 기자]
양동근은 6일 오후 서울 CGV 용산에서 열린 블랙가스펠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이 영화는 드림스 컴 트루, 제 꿈을 실현시켜준 영화”라고 밝혔다.
이어 “어릴 때부터 막연하게 흑인들의 교회에 가보고 싶다는 꿈을 꾸어왔다”며 “죽기 전에 이룰 수 있을까 싶었는데 영화 제작자가 할렘에 가자고 하셔서 깜짝 놀랐었다”고 회상했다.
블랙가스펠은 가수 겸 배우 양동근과 79년생 동갑내기인 정준, 김유미와 국내 유일의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가 흑인 가스펠의 본고장 미국 뉴욕 할렘가를 찾아 진정한 ‘블랙 소울’이 무엇인지를 찾아가는 다큐멘터리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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