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범 미국 워싱턴주 상원 부의장 부천상의서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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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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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년 동양인 최초의 워싱턴주 상원의원 당선

아주경제 김종훈기자=  경기도 부천상공회의소는 오는 8일 오전 8시 중회의실에서 신호범 미국 워싱터주 상원 부의장을 초청, '기적을 이룬 꿈'이란 주제의 강연을 진행한다.



부천상의는 어린 나이 힘든 시절을 극복하고 성공한 신 부의장을 인생 이야기를 통해 기업인들에게 난관을 이겨낼 수 있는 의지와 용기를 전해주기 위해 초청강연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신 부의장은 1935년 경기도 파주에서 태어나 18살때 미국으로 입양돼 30여년간 대학에서 강의를 하다 정치에 입문했다.


5선 의원인 그는 1993년 워싱턴주 하원 의원, 1999년 동양인 최초 워싱턴주 상원 의원이 되었고 지난 2010년 11월 선거에서도 당선돼 부의장이 됐다.


부천 상의는 참석자에게 강연 자료와 아침식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문의: 032-663-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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