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싱글족 위한 개성 넘치는 아이템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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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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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8일부터 14일까지 본점과 영등포점에서 생활용품 행사인 '메종 드 신세계'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싱글족을 겨냥해 1인용 냄비·이불·의자·침대 등 세계 각국의 생활용품을 한자리에 모았다.

본점에서는 다양한 소재와 색상의 실용적인 싱글족 상품을 선보인다. 

봉마르쉐·헤롯 등 세계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는 프리미엄 침구 브랜드 브링크하우스의 싱글 구스다운 이불속통을 비롯해 러그·카페트 전문 브랜드 하로의 수제작 1인용 스툴 등을 판매한다.
 
이와 함께 프로게티의 스칼롭 벽시계, 네스트의 엘튼존 컬렉션 우드사이드 가든 캔들 등도 이번 행사를 통해 처음으로 소개한다. 

영등포점에서도 최신 디자인의 컨템포러리 생활용품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은 행사 당일 신세계포인트·씨티·삼성카드로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이외에 브랜드별로 쿠션·쟁반·모바일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임훈 신세계백화점 식품생활담당은 "소비 여력이 큰 1인 가구, 특히 20~30대 젊은층이 강력한 소비주체로 떠오르며 생활 장르에서 개성있는 컨템포러리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앞으로 이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특성을 다각도로 분석해 맞춤형 행사를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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