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시흥2동주민센터, 토요일 주민등록증 발급

아주경제 강승훈 기자 =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2동주민센터(동장 박종찬)는 평일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워 주민등록증을 발급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토요 민원서비스 제도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운영기간은 119~30일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직원 2명이 출근해 신규 주민등록증 접수 업무를 처리한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생년월일이 199610월을 경과한 만 17세 주민이다. 최근 6개월 이내에 찍은 탈모 상반신 사진(34.5cm) 1장과 학생증을 갖고 방문하면 된다.

학생증이 없는 경우 직계가족(부모, 조부모)이 신분증을 가지고 동행하면 인정된다.

주민등록증 신청기간은 만 17세가 되는 생일 다음달부터 1년 이내다. 이 기간에 신청하지 않으면 '주민등록법'에 의해 5만원 이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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