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의약품, 에콰도르 시장 본격 진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국산의약품의 에콰도르 시장 진출이 가시화되고 있다. 

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에콰도르 의약품 공급을 목적으로 설립된 에콰도르 국립의약품구매공사인 엔파마사 갈라르자 사장이 한국을 방문해 국산 의약품 수출에 대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이번 협의는 지난 9월 복지부·외교부 공동 보건의료협력사절단이 에콰도르 방문시 체결한 엔파마-한국 고려제약간 의약품 수출 양해각서(MOU)에 대한 후속 논의 차원에 따른 것이다.

이를 통해 수출 가능품목 탐색 등 제약분야 협력 확대가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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