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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 다문화·저소득 청소년 대상 직업 멘토링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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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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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에버랜드와 사회복지단체인 '아이들과 미래'가 7일 개최한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아이다움'에 참가한 서울과 경기지역 다문화·저소득 청소년들이 사진 촬영법에 대해 배우며 즐거워하고 있다.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 삼성에버랜드는 7일 사회복지단체인 '아이들과 미래'와 함께 용인 에버랜드에서 서울·경기지역 다문화 가정과 저소득층 청소년 120명을 초청해 직업 체험 경험을 제공하는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아이다움'으로 불리는 이번 활동은 에버랜드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평소 접하기 힘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로 마련됐으며 올해 처음 실시됐다.

에버랜드는 △동물원 사육사 △파크 디자이너 △마케팅 전문가 등의 직업에 대한 소개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또 외부 사진 전문가를 초빙해 카메라의 원리와 사진 촬영법을 알려주고 에버랜드의 풍경을 직접 촬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에버랜드 임직원들이 모금한 기부금과 회사의 매칭그랜트 기금으로 진행됐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아이다움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층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체험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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