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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교수, 대만서 첨단 수술 키노트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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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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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중 교수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김태중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부인과 분야 싱글포트수술의 전도사로 세계 곳곳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주목을 받고 있다.

김 교수는 지난달 26ㆍ27일 타이페이 대만국립대병원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3 대만 부인과내시경학회 연례회의에 초청받아 키노트 강연에서 대만 의사들에게 선진기법을 전수했다.

그는 150여 명이 모인 강연에서 선진 복강경 기법-싱글포트접근법, 후복막접근법, 새로운 기기에 대해 초청강연을 진행해 참석 의료진으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올해에만 미국 클리블랜드 부인과내시경수술 국제심포지움을 시작으로 중국 하얼빈-아태부인과내시경학회, 중동 안탈리아 중동부인과내시경학회, 인도 델리 부인과복강경심포지움에 이어 이번 대만부인과내시경학회까지 5차례에 걸쳐 특별연자로 초청돼 싱글포트를 비롯한 첨단 부인과 수술 분야에 대해 강연하며 이 분야의 선도적 의학자로 활발히 활동중이다.

싱글포트 수술은 배꼽 부위를 절개후 내시경을 이용, 부인과 수술을 시행함으로써 부작용이 적고, 수술후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아 외모에 민감한 여성들에게 더욱 필요한 첨단 수술법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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