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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은행은 지난 5일(현지시간) 런던에서 현지 인수ㆍ합병(M&A) 자문 최고 전문기관인 K&L Gates(법무법인), McQueen(M&A자문사), Bryan Garnier(투자은행), Mazars(회계법인) 등과 해외투자 활성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이어 농협은행은 6일(현지시간)에 개최된 '한-유럽 투자포럼'에도 참석해 글로벌 운용사와 네트워크 강화 및 공동투자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했다. 이에 따라 글로벌 재무적 투자가들(FI)의 자금 유치를 통해 PE(Private Equity)사업부문의 글로벌화에 대한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PE업무의 해외 진출에 대한 교두보를 마련함은 물론, 자금 및 네트워크 부족으로 해외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유망 중소ㆍ중견기업의 해외기업 M&A 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중소ㆍ중견기업의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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