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과천소방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과천소방서(서장 안선욱)가 7일 과천시 주암동에 위치한 한국마사회 관람장(해피빌)에서 유독가스 및 테러에 의한 폭발로 인한 대형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2013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긴급구조 통제단의 효율적 운영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재난발생시 신속한 대처와 수습․복구 등 재난대응태세를 확립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날 긴급구조 종합훈련은 상황발생에 따른 전파 및 한국마사회 자위소방대 활동, 119구조․구급대의 초기 인명구조 활동, 유관기관․단체의 사태수습 및 종합방수 훈련, 유관기관 복구 순으로 총 4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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