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도봉구가 교육부 주관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것을 축하하기 위해 수강생들과 함께 준비한 기념행사로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과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11일 오후 2시에는 도봉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 재능기부 공연과 재능기부자 증서 수여 등 기념식을 갖는다.
부대행사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선보이는 실버 바리스타 일일카페 시음회와 보드게임 체험교실, 평생교육 사진전 등 도봉구의 평생교육을 살펴보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날 오후 3시30분에는 도봉구청 광장에서 평생학습도시임을 인증하는 ‘평생학습도시 동판 제막식’과 축하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둘째날인 12일 오후 2시에는 구청 대강당에서 한국 전통음악에 일렉트로닉 음악을 접목한 퓨전 락밴드 그룹 ‘훌’의 공연이 있으며 방송인 김미화를 초청해 ‘나 혼자만 잘 살면 무슨 재미?’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도시 인증 기념 행사를 통해 인생 100세 시대에 삶의 행복을 주도적으로 가꾸어가는 도봉구민들이 더욱 많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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