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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오른쪽)이 7일 서울 63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상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부산은행은 7일 GWP KOREA 주최로 서울 63컨벤션센터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4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성세환 BS금융그룹 회장 겸 부산은행장도 이날 훌륭한 일터 구현을 위해 혁신적인 경영 철학을 확산하고 보급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최고경영자' 상을 받았다.
부산은행은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전담 부서인 '직원만족부'를 신설하고 가족 캠핑, 갯벌 체험, 가족트레킹, 농촌체험 등 다양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행복 경영의 슬로건을 '소통과 신뢰'로 정해 직원 상호간 격의없는 소통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CEO와 직원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하는 'CEO자택 초청 만찬', 'CEO 문화초대석', '오감(五感)충전런치', 'BS공감마당' 등도 진행하고 있다.
성세환 회장은 수상 후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과 직원들이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통해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의 모범이 되기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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