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동절기 대비 관내 공원 제설대책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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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7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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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내달 4일부터 한달 간 관내 50여개 공원에 대해 동절기를 대비한 제설대책을 수립·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는 올해 겨울은 눈이 많이 오고 한파가 닥칠 것이라는 기상청의 올 겨울철 날씨 전망에 따라 본격적인 겨울이 시작되기 전 공원내 수목과 시설물 등 전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사전준비를 실시하고, 제설재 등 제설작업 도구 등도 미리 준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노적봉, 성호, 호수, 화랑유원지 4개소를 중점관리공원으로 을 지정하고 한파 및 폭설대비 수목보호 대책, 폭설대비 제설기 및 제설차량 점검․수리, 제설재와 모래주머니 부족분을 비축해 한파와 폭설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11월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또한 겨울 기간동안 폭설이 내릴 경우 산지형 공원, 산책로 등 시민이용이 많은 공원, 공원내 시민 이용 시설물 주변 등 우선순위에 따른 제설작업을 실시해 효율적인 공원관리를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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