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 류카이웨이 커플의 다정한 모습. [사진=양미 시나웨이보]
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 중국 신예스타 양미(楊幂)가 남자친구 류카이웨이(劉恺威) 응원차 드라마 촬영장을 깜짝 방문하는 등 변치않는 애정을 과시했다.
지난 5일 양미가 연예계 공식커플인 류카이웨이가 출연 중인 드라마 ‘아내의 비밀(妻子的秘密)’ 촬영장에 나타났으며 이에 류카이웨이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고 징화스바오(京華時報)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그의 상대역인 자오리잉(趙麗潁)이 매우 부러워하는 눈치였다고 신문은 전했다.
자오리잉은 “양미가 촬영장을 찾았을 때는 다행히 류카이웨이와 진한 러브신이 없었다”며 동료배우 양미의 눈치를 살피기도 했다. 이 드라마에서 류카이웨이와 자오리잉은 고부갈등으로 우여곡절을 겪는 부부로 열연한다.
한편 류카이웨이는 이날 “아이를 무척 좋아해서 얼른 아빠가 되고 싶다”고 결혼에 대한 바람을 내비쳤으며 또 “양미의 부모님과 매우 사이가 좋다”며 벌써부터 예비 장모의 사랑을 받고 있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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