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는 국내ㆍ외 북한 관련 전문가들의 축사를 비롯해 통일의학센터 개소 운영 경과보고, 안드레이 란코프 국민대학교 교수의 특강, 평양예술단의 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왕재 통일의학센터 소장은 “남북한 보건의료의 통합에 대한 로드맵을 제공하고 공유하는데 선두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통일의학센터는 지난해 6월, 남북한의 의학 수준, 의료 제도, 의료 문화의 차이가 커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남북한 보건의료의 동질성 회복을 추구하고 통일 이후를 대비하기 위해 창립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