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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100억 확보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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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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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정산면 소재지종합정비 등 4건 선정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는 ‘2014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신규사업’에 정산면 소재지종합정비 등 4건이 선정돼 10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4개의 신규사업은 ▲정산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70억원) ▲대박리 지역경관개선사업(10억원) ▲천장리 지역아이디어사업(20억원) ▲지역역량강화사업(5000만원) 등이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촌지역주민의 소득증대와 기초생활수준을 높이고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과 계획적인 개발을 통해 도시민의 농촌유입을 촉진시키고 지역별 특색있는 발전을 이루는 사업이다.

 청양군은 공모사업 신청을 위해 지난해부터 주민교육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주민역량강화를 실시했고 사업계획에서부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사업아이템을 발굴하는 등 주민들과 함께 사업 공모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

 특히 이석화 청양군수는 군의 시책인 부자농촌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공모사업의 발굴 및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응모사업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등 발 빠른 행보로 공모사업 100억 확보에 힘썼다.

 군은 주민들의 많은 의견을 수렴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행정인허가와 실시설계 등의 절차를 이행해 친환경적이고 살기좋은 희망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신규사업선정과 국비사업 확보로 주민 정주여건개선과 지역별 특색있는 자원개발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며 “향후 공모사업도 체계적으로 준비해 지역개발이 활발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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