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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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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09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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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박용갑대전중구청장, 24차 전국 중심구 구청장협의회 주재 -

 

아주경제 이병국 기자 =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들이 공동 현안사항 논의와 중심구간 친선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회장인 박용갑 대전 중구청을 비롯해 최창식(서울 중구), 김은숙(부산 중구), 윤순영(대구 중구), 김홍섭(인천 중구), 노희용(광주 동구) 구청장 등 울산 중구(박성민)를 제외한 전국 대도시 중심구청장 6명이 8일 대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제24차 전국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구청장들은 도심활성화사업과 맞춤형 복지시책 등 12개의 우수시책 발표를 통해 상호간 벤치마킹과 정보교환, 우의 증진 등 다양한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구청장들은 또 대전 중구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문화흐름 중교로 조성사업 현장 방문에 이어 대전스카이로드와 오월드, 뿌리공원, 효문화마을관리원을 차례로 방문 견학했다.

 

특히 매년 140만명이 찾고 있는 뿌리공원과 효문화마을관리원을 관람한 구청장들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배치된 최고의 효 인프라를 보면서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한다면 가족 3대가 함께 찾는 전국 최고의 관광명소가 될 것이다.”고 감탄했다.

 

박용갑 중구청장은 효! 월드 확대조성을 통한 효의 가치실현과 사회질서를 바로 세우고, 원도심의 문화와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아 꿈과 희망이 있는 효문화중심도시 중구를 건설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박청장은 “대도시 중심구간 친선교류와 우수시책 정보 교환 등을 통해서 중심구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의회로 더욱 발전해 나가자”고 말했다.

 

대도시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지난 1996년 6월 7일 서울 중구에서 처음으로 중심구의 문제점에 대해 공동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어 지금까지 24차례의 구청장 협의회를 개최, 도심재개발 활성화 방안과 대도시 중심구 규제완화 및 특별법 제정 등 모두 80여건의 공동현안사항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제25차 중심구 구청장협의회는 울산 중구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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