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기록물관리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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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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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도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찬환)은 국가기록원이 실시한 2013년도 기록관리 평가에서 S등급을 받아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장실사를 통해 3개 분야, 14개 지표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했으며, 충남교육청은 기록관 운영과 기록관리업무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학생생활기록부, 졸업대장 등 중요기록물의 전자화 사업을 통해 고객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실시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고, 직무연수 및 워크숍 등을 개최해 학교 현장의 기록물관리 전문성을 강화해 왔던 노력이 높이 평가돼 시·도교육청 평균 90.2점 보다 6.1점이 높은 96.3점을 받았다.

 도교육청 황의방 총무과장은 “작년에 이어 충남교육청의 기록관리가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 되었다는 것에 기쁨과 아울러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공공정보의 적극 공개로 국민의 알권리 충족과 수요자 맞춤형 기록정보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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