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제주도 연동에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성우건설이 시공하는 ‘G호텔’이 이달 분양에 나선다. G호텔은 최근 수익형 부동산 시장에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고수익 소액 투자상품인 분양형 호텔이다.
지하3층 지상17층 객실은 스탠다드룸과 스위트룸 등 총 240실 규모이다. 각 객실 별로 등기분양하며 운영수익을 계약자에게 돌려준다.
G호텔은 제주 신라면세점 바로 앞 그랜드 호텔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다. 신라면세점은 중국인이 최고의 쇼핑장소로 꼽는 곳이다. 인근에 중국인 거리인 바오젠 거리 등이 있어 365일 중국인 관광객이 북적거리는 곳이다.
운영 및 관리는 대림그룹 계열의 제주 그랜드 호텔이 맡았다. 제주 그랜드 호텔은 지난 1981년 개관한 총 512개의 객실과 카지노•연회장•사우나 및 피트니스 시설을 갖춘 특1급 호텔이다. 32년 동안 쌓아온 경험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에 비즈니스 호텔 시장에 새롭게 뛰어든 것이다.
모델하우스(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는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02-552-0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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