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화승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화승 아웃도어 브랜드 머렐은 새 모델로 배우 이나영을 발탁했다고 11일 밝혔다.
화승 관계자는 "이나영은 고급스러운 외모와 중성적인 매력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계층에서 사랑하는 톱배우"라며 "최근 아웃도어에 대한 30~40대 여성파워가 점점 더 커져 가고 있는 만큼 이나영을 통해 '8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라는 브랜드 위상과 가치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머렐은 2014년을 브랜드 가치 증진 및 소비자 만족도 극대화를 이루는 해로 삼고, 신제품 개발과 대대적인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 등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전승봉 화승 마케팅팀 팀장은 "압도적인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브랜드인 만큼 앞으로 이나영과 함께 적극적이고 차별화된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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