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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대학생 300명과 '토크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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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1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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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재영 기자= 코오롱은 오는 16일 강남구 청담동 비하이브에서 대학생 300명을 초대해 코오롱 헬로드림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미래를 꿈꾸고 미래에 도전계획을 세워야 하는 대학생 시절을 취업문제와 등록금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 젊은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헬로드림 토크콘서트에는 최근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는 장미여관이 특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장미여관은 무명시절과 탑밴드를 거쳐 오늘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도전해 온 자신들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전할 예정이다. 또한 코오롱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연 중 일부를 현장에서 선정해 사연의 주인공과 깜짝 토크를 통한 조언도 들려줄 계획이다.

토크콘서트 참가자격은 코오롱 그룹 페이스북 친구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서 13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14일 코오롱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된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도전을 주제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는 열린 토크 콘서트로 준비했다. 대학생들을 단지 수동적인 관객으로 초청하는 행사가 아닌 젊은이들이 가진 고민과 앞으로 하고 싶은 도전 등 자신의 이야기를 하는 토크 콘서트로 진행한다. 현장에서 참가자들의 이야기를 이미지 월로 제작해 참가자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의 장이 되는 토크 콘서트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오롱 그룹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취업준비생 직무 멘토링(미리 만나본 코오롱), 페이스북 친구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스타일링 레슨), 페이스북 골수 팬과의 만남(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 매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페친과의 직접 소통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온ㆍ오프라인 연계 컨텐츠를 페이스북, 블로그, 유투브 등을 활용해 다양한 채널에서 유기적으로 제공하며, 기업 SNS 소통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 가고 있다.

특히 취업 준비생들을 각 현장에 초청해 현업의 멘토와 인사담당자에게 실제 업무에 대한 지도와 취업 코칭을 해주는 미리 만나본 코오롱은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총 8번의 멘토링을 통해 4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을 만났다. 참가자 중 일부는 현재 그룹 대졸 신입사원 공채에 지원해 최종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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