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표어 공모전은, 가장 안전한 도시 인천을 널리 알리고, 법질서 지키기에 인천시민의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총 1,806건의 표어가 접수되어, 시민단체와 홍보전문가 등이 참여한 평가단이 최종 16건의 우수작을 선정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주영(34세)씨가 제출한 “통계로 확인하세요! 범죄 없는 도시, 안전 인천!”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어 상장과 5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수상하고, 우수상 수상자 5명에게도 상장과 3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수여되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주영씨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내가 살고 있는 인천이 가장 안전한 도시라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다“며 “인천경찰이 시민에게 다가서는 친근한 모습을 보여준다면 시민이 더욱 안전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였다.
![](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3/11/11/20131111112747691432.jpg)
인천경찰청 시민표어 시상식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