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에어 레티나 [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호주에서 아이패드 에어가 폭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지만, 아이패드가 아닌 레티나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아이패드 모델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0일(현지시간) 호주 보다폰 대변인의 공식 성명에 따르면 "폭발한 제품은 아이패드 에어가 아닌 이전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패드 모델"이라고 전했다.
해당 모델이 3세대인지 4세대인지 정확하지는 않아 애플 관계자는 언급을 피하고 있다.
앞서 10일 MBC에 따르면 호주 캔버라의 한 대리점에서 아이패드 에어가 폭발해 매장에 있던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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