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TNT 익스프레스는 12시 배송시간 지정 서비스인 '12시 익스프레스'와 '이코노미 익스프레스' 서비스 가능 지역을 기존 유럽 16개국 내 900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확대 대상 지역은 오스트리아, 체코 공화국, 덴마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이탈리아, 라트비아, 폴란드,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등이다.
12시 익스프레스는 익일 또는 가장 빠른 영업일 정오까지 배송을 보장하며, 26개의 유럽 국가를 포함해 전세계 63개 국가에서 서류, 소포 및 중량 화물을 배송한다.
12시 이코노미 익스프레스는 덜 급한 소포와 화물을 지정된 시간 내에 비용효율적으로 배송하는 TNT만의 도어 투 도어(Door-to-door) 서비스다.
잔 월렘 브린 글로벌 마케팅 임원은 "12시 배송 시간 지정 서비스 지역 확대는 20% 이상의 배송 역량 증가는 물론, TNT 익스프레스가 유럽 지역 최고의 오전 배송 브랜드로 확고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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