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다이아몬드 338억원에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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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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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세계 최대인 것으로 알려진 다이아몬드가 338억원에 팔렸다.

12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한 고급호텔에서 개최된 크리스티 경매에서 오렌지 다이아몬드가 3150만 달러(338억원)에 판매됐다.

이 다이아몬드는 화려하면서도 진귀한 오렌지 빛깔을 갖고 있다. 크기는 14.82캐럿으로 지금까지 알려진 것 중 가장 크다.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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