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컨소시엄,인천송도 11-2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최종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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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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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송도 11-2 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 시공업체에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이 최종 낙찰됐다.
인천시에따르면 조달청이 지난달25일 가격개찰을 실시한 송도11-2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에 대한 최저가 심사와 개량평가를 통해 7순위인 한진중공업 컨소시엄(한진중공업90%,일성건설10%)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진중공업 컨소시엄은 예정가 990억6천만원의 70.459%인 620억3996만943원을 투찰해 극동건설(경림건설 컨소시엄)의 613억6천여만원을 제치고 개량평가를 통해 최종 낙찰자로 결정됐다.
이 공사는 현재공사가 진행중인 11-1공구 동측 공유수면 지선 1.53㎢를 매립하는 공사로 5603m의 호안축조공사와 유용토912㎡ 및 배면토사97만㎡를 투입해 공유수면을 매립하게 되는데 다음달 초 공사에 들어가 2016년말쯤 완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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