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만수2동, 강원도 영월 5개지역 자매결연지 화합한마당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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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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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남동구 만수2동(동장 표현호)는 지난 9일 1박2일의 일정으로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영월군 김삿갓면을 방문했다.
 
만수2동 자생단체협의회(회장 남기보)가 주관한 이번 방문단은 자생단체 회원과 공무원 등 30명 규모로 꾸려졌으며 2009년 자매결연 이후 세 번째 방문이다.
 
이번 방문은 김삿갓면에서 개최한 ‘자매결연지 지역 간 화합 한마당’에 호응, 만수2동을 포함한 김삿갓면의 4개 지역 자매결연지가 참여했다.
김삿갓면은 그간 자매결연지와의 도․농 교류를 통한 지역 농산물 판로 개척으로 지역 발전에 많은 도움을 받은데 대한 보답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에 참가한 5개 지역주민들은 배구, 계주경기 등의 체육행사와 더불어 지역방송에서 주관하는 노래자랑 경연대회에도 참가해 지역 간 화합과 우호증진의 깊이를 더했다. 또한 행정소식 등의 정보 공유와 교류를 통해 자기 지역발전과 홍보의 장으로 삼았다.
특히 만수2동 참가자들은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소래포구축제 알림이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타 지역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인천 남동구 만수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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