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재학생 2인 ‘국경 넘어 글로벌 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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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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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학교 최신범, 김주리(왼쪽부터)


아주경제 한병규 기자 = 경희사이버대학교 김주리(21), 최신범(22)씨가 제27기 한국청년 해외봉사단에 선발돼 오는 12월 베트남, 우즈베키스탄으로 파견된다. 지난 26기 하계 해외봉사에 이어 금번 동계에도 사이버대 중 유일한 참여다.

교육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가 진행하는 해외봉사단 사업은 1997년부터 지금까지 26차례에 걸쳐 아시아, 러시아, 동유럽, 아프리카, 중앙아메리카, 중동 등 세계 각지에 총 7212명을 파견했다.

이번 27기에는 11개 팀 총 353명의 대학생 및 교(직)원이 선발돼 네팔, 미얀마,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6개국에 파견될 예정이다. 12월 말부터 2월까지 2~3주간 각국 현지에서 교육봉사, 재활 및 IT 특화봉사, 노력봉사, 문화교류 등의 활동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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