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개소한 센터의 진료실 및 대기공간과 상담실 등을 추가 확보해 쾌적성을 한층 높였다. 코디네이터 접수 상담을 도입하고 원무수납 창구를 늘려 이용 편의성을 개선됐다.
비영어권 통역 핫라인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아산병원은 대기공간 또한 언어권에 따라 구분해 마련함으로써 해당 언어별 코디네이터들이 환자들에 대한 통역 및 진료지원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는 1989년 문을 연 이래, 해외 중증질환 환자를 중심으로 국제진료센터를 운영해오고 있다.
김영탁 서울아산병원 국제진료센터 소장은 “센터 공간 확대 및 주한 외국대사관 협약 체결을 바탕으로 더욱 향상된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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