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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 평택시(시장 김선기, 슈퍼오닝농업대학장)는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김선기 시장을 비롯해 이희태 시의회의장과 재학생 및 동문과 가족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날 총 96명(식량과 23명, 채소과 30명, 농산물가공과 43명)의 학생들이 졸업장을 받았으며, 성적 최우수상에는 식량과 남기홍씨(45세)와 채소과 박정순씨(48세)가,시장상에는 농산물가공과 안은정씨(50세)가 받았고, 총학생회장 김희수씨는 농촌진흥청장으로부터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졸업논문발표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식량과 김현기씨외 6명이 공동으로 수행한 ▲초당옥수수의 다수확 품종과 재배기술 비교 연구와, 채소과 손보달씨외 8명이 연구 발표한 ▲쌈채소 재배기술과 마켓팅 전략, 그리고 농산물가공과 박건화씨 4명의 ▲반딧불이 초당옥수수 조리방법 개발이라는 논문이 최우수상으로 뽑혀 총동문회장상을 받았으며, 식량과 김양원씨와 채소과 임승태씨가 농촌지도자회장상과 농촌지도자회 금배지를 받았다.
김선기 학장은 " 세계를 주도하는 슈퍼오닝농업대학의 교훈처럼, 졸업 후에도 어려운 농업‧농촌을 일으켜 세우고 평택농업 발전을 위한 선두주자가 되어 달라“고 말했다.
2013년 슈퍼오닝농업대학은 총 36주에 걸쳐 운영되었으며, 봄․가을철 농번기를 제외한 주1회 4시간 교육으로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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