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은혁에 이어 성민도 해킹 ‘동일인물 여성이 왜?’

성민 [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은혁에 이어 성민도 SNS을 해킹 당했다.

성민의 싸이월드 미니홈피에는 14일 "은혁 형 SNS에 나체사진을 올린 사람은 저입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은혁의 트위터에 개제된 것으로 추정되는 여성의 누드사진이 공개됐다.

이 글에는 "황설린의 전 남자친구입니다. 자꾸 황설린이 자기 아니다, 자기로 오인됐다고 하는데 맞습니다. 증거고요. 제가 왜 이런 짓을 하는지 제 심경이 담긴 사진입니다. 저장하셔서 확대해서 봐주세요"라고 적혀있다.

해당 글쓴이는 오디션프로그램 Mnet '슈퍼스타K4'에 출연했던 황설린의 남자친구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은혁 트위터를 해킹한 사람이라고 밝혔으나 진실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 

한편 지난 11일 오후 은혁의 트위터에는 한 여성의 나체 사진 여러 장과 심한 성적 욕설이 게재됐으며 현재 성민에 올려진 해당 글은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