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세미나에서는 함유근 건국대학교 경영대학 교수와 이성욱 딜로이트 상무가 빅데이터의 의미와 증가 배경, 글로벌 대기업들과 해외 유수 금융기관들의 빅데이터의 활용 현황 및 제반 이슈들을 발표할 예정이다.
연수원 관계자는 "국내에서 최근 빅데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나 금융업의 경우 보험사, 신용카드사 등 일부 금융회사를 제외하고는 빅데이터 활용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금융업의 특성상 방대한 데이터의 축적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데다 이들 정보의 활용분야가 다양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금융업에서의 빅데이터 활용가치는 매우 클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