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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겨울철 제설대책 준비 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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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6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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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겨울철 제설대책을 위한 준비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으로부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대책기간’으로 설정 운영키로 했다.
 
시는 강설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고자 철산동 제설창고와 노온사동 제설 전진기지에 염화칼슘 778톤, 소금 467톤을 비축하고, 주요 간선 도로변 160개소와 이면도로 286개소 총 446개의 제설함에 염화칼슘을 배치했다.

또 제설장비로 살포기 15대와 제설기 4대, 덤프트럭 7대를 확보해 동절기 눈 피해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시는 예상 적설량에 따른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하고, 제설구간별 제설차량과 근무자를 배치해 눈이 내릴 시점에 오리로 철산고개, 오리로 생태육교 등 취약지역에 먼저 출동해 제설 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유관기관과 공조체계를 구축하고 인근 자치단체와 협력관계를 운영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갖춘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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