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혁스도그, 17년간 고수해온 '혁장금'의 비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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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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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혁스도그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진짜사나이’ 장혁이 ‘혁스도그’로 해군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장혁은 1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사나이’에서 일일 조리병으로 발탁돼 직접 개발한 핫도그인 ‘혁스도그’를 선보였다.

장혁은 “자신 있는 메뉴가 무엇이냐”는 조리장의 질문에 “17년간 핫도그만을 고집했다”며 자신감을 비쳤다.

‘혁스도그’는 빵 사이에 달걀부침을 넣고, 케첩과 마요네즈를 황금 비율로 섞어 만든 수제 양념소스를 첨가한 것. 혁스도그를 맛본 조리병들은 “정말 맛있다. 장혁은 대체 못 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고 감탄했다. 멤버들 역시 “깊은 맛이 난다”며 ‘혁스도그’를 극찬했다.

진짜사나이 혁스도그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군대리아 뛰어넘겠는데” “진짜사나이 혁스도그, 간단한데 맛도 있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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