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과 자료분석업체인 페이 스케일 닷 컴(PayScale.com)은 최근 미국에서 급성장하는 직업 10개를 내놨다.
이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끌고 있는 직업은 생의학 엔지니어로 지난 10년동안 직종 성장율이 61.7%를 기록했으며, 중간 소득은 연간 8만7000달러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벤트 코디네이터는 10년간 43.7%가 성장했고 중간 수입은 연간 4만2000달러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중간 연봉이 비교적 높은 직종으로는 작업 요법사($7만8000/년), 의료연구원($9만5000/년), 시력 측정 의사($10만8000/년) 등이 유망직종 10위 안에 포함됐으며 그 중 자산관리자(portfolio manager)가 연봉 12만1000달러가 가장 수입이 많은 직업으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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