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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와치그룹 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스와치 그룹 코리아는 오는 25일 신사동 호림 아트센터에서 미도 브랜드 콘셉트 전시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미도는 1918년 시계 장인 조지 샤렌에 의해 탄생한 스위스 대표 시계 브랜드로, 스위스 크로노미터 인증 기관인 COSC로부터 세계 최고의 정확성을 인증 받은 바 있다.
뉴욕의 크라이슬러 빌딩, 파리의 에펠탑 등 세계 유명 건축물을 통해 영감을 얻어 제작됐으며 대표 제품으로는 '커맨더', '바론첼리', '멀티포트' 등이 있다.
이번 전시회는 95년 전통의 브랜드 탄생부터 현재를 둘러볼 수 있는 '히스토리 존', 세계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은 미도의 다양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존' 등으로 구성되며, 3D 영상 아트, 입체 건축물 오브제 등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경용 미도 브랜드 매니저는 "미도는 스와치 그룹의 시계 브랜드 중 가장 특별한 디자인 감성을 지녔다"며 "앞으로 한국 소비자들의 감성에 더욱 부합하는 새로운 미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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