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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이사장 김철민 안산시장)이 2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이 주관한 ‘에너지절약 촉진대회’에서 에너지절약 시책 및 홍보분야 단체부문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에너지절약 촉진대회’는 에너지의 합리적 이용과 에너지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매년 11월 에너지절약의 달에 열리는 데 에너지절약의식 고취 및 에너지절약을 통한 국가경제발전에 헌신적으로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 노고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설립한 ‘환경재단 에버그린21’은 에너지절약을 통한 기후보호 전문기관으로서, 안산스마트허브 내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 컨설팅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실천 안내 및 환경 교육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기후보호 1등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박차를 가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녹색생활 실천 확산을 위해 힘써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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