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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겨울철 도로제설…'민ㆍ관ㆍ군과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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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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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은 예년보다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일기예보에 따라 겨울철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민ㆍ관ㆍ군과 손을 잡았다.

군은 지난 19일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NGO단체 등 유관기관과 도로제설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평군 자율방재단과 소방서, 군부대 등의 중점 제설구간을 정했다.

또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 폭설로 인한 교통두절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특히 경찰서는 기상예보에 따른 사전준비와 도로순찰를 강화해 결빙지역 발생시 신속한 제설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NGO단체에서는 지난해 제설작업 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할 것을 건의했다.

양평군 관계자는 "유관기관과 유기적인 대응체계를 유지해 겨울철 강설시 신속하게 대응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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