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NHN엔터테인먼트는 액션 MMORPG ‘드라켄상’의 두번째 업데이트 ‘차원의 경계’를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대규모로 진행했던 첫번째 업데이트에 이어 이번에도 사상 최강의 콘텐츠를 들고 이용자 인기 몰이에 나선다.
독일 빅포인트가 개발한 ‘드라켄상’은 지난 9월 아시아 처음으로 한국에서 공개서비스(OBT)를 진행하고 이름을 알렸다. 특히 자체엔진인 ‘네뷸라3(Nebula 3)’를 적용해 웹 브라우저 기반 게임의 한계를 넘어선 우수한 게임성을 구현, 국내 이용자들의 큰 관심을 받아왔다.
NHN엔터테인먼트는 한국 이용자들도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내년 1분기까지 글로벌 서버 콘텐츠 공개 분량을 소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일환으로 월 단위의 대규모 패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는 중장기 로드맵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두 번째 대규모 업데이트 ‘차원의 경계’도 지난달 실시한 ‘노스랜드:서리의 발톱’에 이어 3개 대륙과 12종의 신규 맵을 추가한 방대한 규모의 콘텐츠로 무장하고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drakensang.hangam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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