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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ㆍ美 셰일가스 협력 채널 구축"…산업부, 전문가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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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0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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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양국 간 셰일가스 개발 관련 기술협력 논의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 에너지부와 함께 ‘한ㆍ미 셰일가스 전문가 워크샵’을 열고, 셰일가스 개발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강화방안을 모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5월 박근혜 대통령이 미국 방문 당시 ‘한ㆍ미 에너지협력 장관 공동성명’에서 합의된 셰일가스 전문가 교류에 대한 후속조치로 마련됐다.

양 국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향후 셰일가스에 대한 한ㆍ미간 협력을 확대·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날 양국은 각각 자국의 셰일가스 개발 경험과 기술을 소개하면서 셰일가스 개발 관련 투자와 기술협력 등 상호 협력 가능성에 대한 논의했다.
 
특히 양국은 셰일가스의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개발이 향후 양국의 에너지 안보 강화와 온실가스 감축에 중요하다는 점에 인식을 같이 했다.
 
유법민 산업부 자원개발전략과장은 “셰일가스 개발 선도국인 미국과의 기술 협력이 강화되기를 희망한다"며 "상호 윈윈이 가능한 분야에서 협력 확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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