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 악성링크 유포중, ;인터넷위협 수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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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11-21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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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11월 3주 국내 인터넷 위협수준은 다수의 파일공유(P2P) 사이트를 통한 악성링크 유포와 함께 멀웨어의 활동이 활발한 가운데 '주의' 단계가 유지됐다.
 

11월 3주 유포된 주간 도메인 수

빛스캔은 21일 '11월 3주차 국내 인터넷보안동향' 보고서를 통해 전체 발견된 유포지 (웹사이트)는 소폭 증가했지만 신규 경유지(악성링크)는 대폭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

특히  다수의 파일 공유(P2P) 사이트를 통한 악성링크의 유포와 함께 기존에  이용되었던 악성링크가 다시 활용이 되는 정황 이 포착된 가운데 11 월 1주부터 주부터 지속되었던같은 바이너리로 연결하는 악성링크는 멀웨어 넷과 결합되면서 더욱 활발하게 활동했다.

그 결과 신규 경유지 대비 파급력은 지난 주보다 훨씬 높은 상황이다 . 또한 지난주와 동일하게 파일 경로와 C&C 서버를 지속적으로 변경하는 모습이 나타났으며, 일부 웹사이트를 통해 유포된 악성링크를 다운로드된 최종 바이너리의 확장자가 .gif(그림파일 그림파일 형식)인 바이너리도 발견됐다.

빛스캔 측은 "다양한 사이트를 통한 악성코드 유포, 기존 악성링크의 재사용 등 위험요소가 계속돼 지난주와 마찬가지로 인터넷 위험수준을 '주의' 단계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10 월 2주차부터 11  3주까지의 최근 6주 동안의 주요 국가별  경유지(악성링크) 도메인 통계를 살펴보면, 누적 수는 한국이 163 건(62.7%), 미국이 67 건(25.8%), 폴란드가 10 건(3.8%), 독일이 4건(1.5%), 이탈리아 2건 (0.8%), 네덜란드가  2건(0.8%) 일본이 2건(0.8%) 싱가포르가 2건  (0.8%) 러시아가 1건 (0.4%) 프랑스가 1건 (0.4%), 헝가리 1건(0.4%), 영국이 2건(0.8%),오스트레일리아가  1건 (0.4%)등으로 나타났다 .

국가별 경유지(악성링크)도메인 통계를 분석한 결과 한국이 10건(52.6%), 미국이 9건(47.4%)이 나타났다 . 하 만, 지난주에 나타났던 레드킷은 대폭 감소된 감소된 활동을 보였으며 지난주에 비해 적은 영향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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