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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5일 난지캠핑장에서 진행된 가양4종합사회복지관의 스쿨핑에서 참여 학생들과 K2 오렌지 재능기부단원이 텐트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청소년들의 안전한 캠핑 활동을 위한 노하우를 전수함과 동시에 소통 도우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K2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시간이 1000시간을 돌파했다.
21일 K2는 사내봉사단인 오렌지 재능기부단이 청소년과 소통해 온 시간이 1000시간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지난 5월 발족한 오렌지 재능기부단은 스쿨핑 지도 교사로 활약하며 청소년들의 아웃도어 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있다.
특히 텐트 설치 및 철거, 캠핑 장비 사용법 등 아웃도어 전문 교육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청소년에게 전수하고 있다. 지금까지 20개 사회복지관의 청소년 2000여명이 오렌지 재능기부단의 스쿨핑에 참가했다.
K2 이태학 사업본부장은 "아웃도어 업체로서 K2의 특성과 전문성을 살려 사회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표가 있었다"며 "오렌지 재능기부단과 청소년이 공유한 1000 시간이 건강한 청소년 문화 형성에의 한 걸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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