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콘퍼런스에서는 ‘ICT 미래는 창조다’를 주제로 최신 IT동향과 카카오톡의 창의적 아이디어 사업화 과정 등 기업 성공사례 등을 공유했다.
행사에서 이동인 보이스아이 대표는 사례 발표를 통해 여성의 뛰어난 소통능력과 유연성에 혁신마인드를 접목한다면 IT분야에서는 여성기업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는 IT여성기업인이 이공계 여대생 250명을 멘토링해 실무능력을 향상시킨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했다.
IT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창의인재 발굴을 위한 전국 창의문제 해결능력 경진대회 우수팀 시상식도 열었다.
올해 대회에는 1800여명의 학생과 일반인들이 참여했다.
윤종록 미래부 차관은 축사를 통해 “대표적인 글로벌 IT·SW 기업들인 휴렛 팩커드(HP), IBM, 야후 등에서 최근 여성 CEO의 활약이 두드러지고 있다”며 “젊은 IT인재들은 IT·SW 융합을 통한 상상력의 현실화를, IT여성기업인들은 멘토로서 창의적 인재양성과 함께 신시장 개척에 주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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