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진 이들과 부상자들은 모두 머리에 총을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톤 내 해리스 카운티 보안관사무실은 백인인 것으로만 알려진 용의자는 총을 쏜 뒤 달아났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이 지역에서는 지난 9일과 16일 두 번에 걸쳐 총격이 발생, 10대 청소년 3명이 숨지고 20여명이 다치기도 했다.
경찰은 최근의 총격 사건이 갱단과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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