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고교 입학금 6년째 동결

아주경제 이기출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경기침체로 인한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내년도 고교 입학금과 수업료를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내년도 고등학교 학부모 부담해야 할 연간 납부 금액은 입학금 16,000원, 수업료는 일반고계열 1,400,400원, 특성화고는 1,359,600원이며 공립유치원은 2013년도에 이어 면제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최근 교육재정 여건을 고려하면 고교 수업료 및 입학금의 인상이 절실한 실정이다”면서 “계속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학부모의 가계부담을 덜어주고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교의무교육을 감안 6년 연속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